시각장애 예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 음악회
10월 1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내 영산아트홀
[시사저널e=이승용 기자] IBK투자증권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시각장애 예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 음악회 무대를 마련했다.
IBK투자증권이 오는 10월 1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내 영산아트홀에서 장애 예술인 후원을 위한 '나눔음악회 선물 Ⅱ'를 개최한다.
나눔음악회는 장애 예술인 지원 및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IBK투자증권의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IBK투자증권은 단발성 후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빛예술단’의 음악회 무대를 마련했다.
전원이 시각장애 예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은 20년간 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공연을 이어온 국내 대표 장애예술단체 중 하나다.
올해 공연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비롯해 총 4부로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회 해설은 작년에 이어 서희태 지휘자가 맡았다. 서 지휘자는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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