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선착순 2만명에게 ‘라이너+플랭’ 조합 3개월 무료 제공
[시사저널e=김용수 기자] LG유플러스가 매월 새로운 인공지능(AI) 서비스 2종을 무료로 쓸 수 있는 유독픽 AI 구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첫 번째 조합은 '라이너+플랭'이다. 다음달 31일까지 구독하면 3개월 간 비용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유독픽 AI는 LG유플러스가 지난 7월 선보인 AI 구독 상품이다. 매월 10종의 AI 중 2가지 조합을 고객이 직접 골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종의 AI 중 LG유플러스가 엄선한 AI 2종을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개월 간 무료 이용 후 3개월째에는 미리 알람을 주기 때문에 언제든지 쉽게 해지할 수 있다.
구독을 원하는 고객은 LG유플러스의 구독 서비스인 '유독'에 접속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라이너+플랭 구독하러 가기'를 누르면 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선착순 2만명 대상이다. 월 구독료인 1만9800원이 아닌 매월 0원이 청구된다.
이번 조합에 포함된 라이너는 전문가의 출처가 명확한 AI 검색 서비스다. 전 세계 220여개국에서 누적 가입자 1200만명을 확보 중이다. 플랭은 영어 프리토킹과 AI 발음 코칭을 지원하는 원어민 영화 회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유독픽 AI를 구독 시 사용가능한 AI 라이너, 펠로, 우수AI, 캔바, 키네마스터, 플랭, 코멘토, 러니, 과학동아AiR, 수학대왕 중 2가지씩 조합을 만들어 매월 다른 AI 무료 구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승 LG유플러스 구독·옴니플랫폼담당 상무는 “AI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구독료 부담으로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통신사 상관없이 많은 고객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차별화된 AI 경험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