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등 기여 계획
에코 리더십 교육·ESG 실천 지원 등 공동 추진

김종문 국제로타리 총재(좌)와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우). /사진=국제로타리
김종문 국제로타리 총재(좌)와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우). /사진=국제로타리

[시사저널e=이창원 기자] 국제로타리 3650지구와 환경 NGO 에코나우는 4일 방배숲 환경도서관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과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에코 리더십 교육 ▲지속가능한 모임문화 확산 ▲지역사회 및 기업 ESG 실천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로타리 회원들의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기업·학교·지역사회로 확산시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종문 국제로타리 총재는 “로타리안의 작은 습관이 지역사회와 기업으로 퍼져 지속가능한 변화의 물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 또한 “로타리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 캠페인이 사회적 변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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