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스튜디오, 신작 4종 첫 시연

이미지=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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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e=장민영 기자] 크래프톤이 신작 ‘프로젝트 아크’를 지스타에서 처음 선보인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도 지스타에 처음 참여해 4종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과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 부스에서 전시한다. 8년 연속 지스타에 참석한 크래프톤과 첫 참석하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 자리에서 신작을 공개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아크는 5대5 슈팅 게임으로 전투의 속도감과 전술적인 요소를 강조한 게임이다.

이 외에도 크래프톤은 개발 중인 신작을 전시한다. ‘인조이’는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 8월 게임스컴 2024 첫 시연한 바 있다.

‘딩컴 모바일’은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 IP 기반으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딩컴은 호주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제작해 2022년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기록했다.

기업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 '베터그라운드'로 개발한 게임도 발표 예정이다. 베터그라운드는 게임 개발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래프톤이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미지=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이미지=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지스타 부스에 프로젝트 4종 시연 및 체험 행사를 구성했다.

무작위 던전을 탐험하는 로그라이크 장르 ‘발할라 서바이벌’ 시연 버전을 최초 공개한다. 이 게임은 ‘몰려오는 적을 기술로 제압하는 전투를 한 손으로도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을 내세웠다.

이 외에도 서브컬처(일본 만화풍) 육성 시뮬레이션 신작 ‘프로젝트 C’와 대작(AAA급)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프로젝트 Q’, 콘솔과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루트 슈터 장르 ‘프로젝트 S’ 체험 행사를 연다.

‘지스타 2024’는 특설 페이지를 통해 게임과 행사 정보에 관한 내용을 순차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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