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e=김지윤 PD] 노량진수산시장과 학원가로 대변되는 노량진이 하이엔드 브랜드로 구성된 아파트촌으로의 변모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으로 네 번째를 맞는 시사저널e 머니방위대의 ‘하늘땅임장기’는 천지개벽을 앞둔 서울 노량진 뉴타운 일대를 다녀왔습니다.
노량진 뉴타운의 시작은 2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서울시는 2003년 2차 뉴타운지구로 노량진 일대를 처음 지정했습니다. 2009년에는 6개 구역으로 나뉘었고 이듬해에는 대방동 일대가 7~8구역으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이로써 노량진 뉴타운은 노량진·대방동 일대 73만8000㎡ 규모, 8개 구역(존치관리구역 제외), 9052가구가 들어서게 됐습니다.
노량진 뉴타운은 이제야 속도가 붙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총 8개 구역 가운데 6개 구역이 정비사업의 사실상 마지막 관문이라 불리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습니다. 이미 터파기 공사를 진행 중인 곳도 있습니다. 노량진 뉴타운의 특징적인 점은 1·2·4·5·6·7·8구역이 하이엔드 브랜드로 시공된다는 부분입니다. 3구역도 하이엔드 브랜드로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머니방위대는 노량진뉴타운 일대를 다양하게 촬영하고 현재 상황을 짚어봤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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