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설 맞이 경품 이벤트 진행
케이뱅크, 세뱃돈 이벤트 실시
우리은행, 자녀 세뱃돈 통장 개설 고객에게 커피쿠폰 증정

사진=케이뱅크
사진=케이뱅크

[시사저널e=김희진 기자] 설 명절을 맞이해 은행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NH농협은행은 설날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모바일앱 NH올원뱅크에서 경품을 추첨해 제공하는 ‘청룡이 되고 싶은 올리와 함께하는 새해선물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정보 PUSH 알림받기’ 서비스에 동의하고 룰렛을 돌려 응모하면 된다.

NH농협은행은 모두 2만240명을 추첨해 골드바 1돈(5명), 한삼인 홍삼순액(35명), 굽네치킨 갈비천왕(200명), 메가커피 청포도에이드(5000명), CU편의점 비타500(1만5000명) 등을 제공한다.

케이뱅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손쉽게 세뱃돈을 받을 수 있는 ‘2024년 세뱃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복주머니 이벤트 ▲세뱃돈 100% 돌려받기 ▲출석체크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복주머니 이벤트는 주변 지인들에게 세뱃돈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다. 케이뱅크 앱에서 ‘복주머니 선물하기’ 링크를 공유한 뒤 지인이 링크로 들어오면 케이뱅크가 주는 세뱃돈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를 사용하고 있는 기존 고객은 1원에서 천원까지 랜덤으로 입금된다. 설 연휴 마지막날인 이달 12일까지 매일 참여할 수 있으며 일 최대 10번까지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가 처음인 고객은 최초 한번 7000원에서 1만5000원까지 랜덤으로 제공된다.

‘세뱃돈 100% 돌려받기’ 이벤트는 설 연휴를 앞두고 세뱃돈으로 현금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다. 케이뱅크에서 세뱃돈을 현금으로 출금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출금한 현금 100%를 돌려준다.

최대 10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으며 12일까지 출금한 건에 대해 해당된다. 이벤트 기간 내 여러 번 출금했을 경우 가장 높은 금액이 적용된다. 당첨자에게는 3월 첫째주에 당첨금이 입금된다.

마지막 이벤트는 2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출석체크 이벤트다. 매일 케이뱅크 앱에서 출석체크를 하면 최대 1만 원까지 랜덤하게 현금이 지급된다. 한 달 동안 20회 이상 출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2024명을 선정해 2024원을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도 있다. 20회 이상 출석했다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며, 당첨자에게는 3월 첫째주에 2024원을 케이뱅크 계좌로 입금해준다.

우리은행은 자녀가 받은 세뱃돈으로 적금을 가입하는 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우리 아이 세뱃돈 통장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미성년 자녀 이름으로 ‘우리아이행복 적금2’(10만원 이상) 또는 ‘우리아이행복 주택청약종합저축’(2만원 이상) 중 하나를 가입하고 2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부모 고객이라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선택하면 되고,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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