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유튜브 시사저널e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
주식과 부동산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강연 나서
[시사저널e=송준영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필두로 주요국들의 금리 인상 행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사저널이코노미가 부동산과 국내외 주식 시장을 진단하고 투자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시사저널이코노미 주최 ‘2022웰스업 투자세미나’(2022 Wealth Up)가 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투자 세미나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강연을 들을 수 있게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ucLs6x3MdKY)로 생중계된다.
이번 웰스업 투자 세미나에서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나와 올해 하반기 부동산과 국내외 주식 시장을 내다보고 고(高)금리·고환율·고물가 시대의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한다.
세미나 1부에서는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이 ‘저금리 시대 종말, 부동산 투자 전략은’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 소장은 17년째 부동산 업계에 몸담고 있는 전문가로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와 부동산중개법인 ‘부다방’ 대표로 있다. 부동산R114 VIP 상담위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부동산 자문위원 등 여러 방면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2부에서는 부동산 세금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는 미네르바올빼미가 ‘새 정부 개정된 양도세 규정 이해 및 이에 따른 절세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새롭게 바뀌는 세제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강연할 계획이다.
3부에서는 ‘동학개미의 스승’으로 불리는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가 ‘고물가, 고환율 시대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300원에 육박하는 이 시점에서의 투자 전략과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섹터 등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4부에서는 장효선 삼성증권 글로벌주식팀장이 ‘G2 시대의 종말, 투자의 패러다임이 바뀐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본격적인 긴축 시대에 따른 글로벌 증시에 대한 전망과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 도중 실시간 채팅으로 질문을 남겨주신 참석자(총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상품권을 각각 제공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전화(02-6716-44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