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e=유길연 기자] [시사저널e=정승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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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최근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오르자 안전자산인 예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침체에 빠지고 예금 금리는 오르면서 시중의 자금이 은행 예금으로 쏠리고 있죠.

2.당분간 기준금리는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올해 남은 기간에도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것을 시사했죠. 이에 맞춰 한국은행도 금리를 빠르게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3.전문가들은 금리 상승기엔 회전식 예금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4.회전식 정기예금은 설정한 만기 안에서 1개월이나 3개월 등 일정한 주기로 예금 금리가 바뀌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5.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 매번 오른 이자율이 적용되기에 복리로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6.5대 시중은행 가운데 KB국민은행의 회전식 정기예금은 국민수퍼정기예금이 있습니다. 회전 기간 3개월 기준으로 최고 금리는 연 1.25%가 적용됩니다.

7.신한은행 ‘Tops 회전 정기예금은 회전 주기를 1·2·3·4·6·12개월로 설정 가능합니다. 회전 주기 3개월 기준 금리는 연 1.40%입니다.

8.우리은행 두루두루 정기예금은 회전 주기 3개월 기준 5000만원 미만 가입자는 연 1.40%, 5000만원 이상 가입자는 연 1.50%가 적용됩니다.

9.NH농협은행은 NH왈츠회전예금II가 있죠. 회전 주기가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의 경우 최대 연 1.79%(만기일시지급식)의 이자를 지급합니다.

10.하나은행은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은 없지만 ‘3·6·9 정기예금3개월마다 높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옵션 보너스가 있어 회전식 정기예금과 유사합니다. 3개월 기준 연 1.35%금리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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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증시 침체로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은 지금, 회전식 정기예금에 투자해 금리 혜택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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