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곳 가운데 서울 아파트는 신독산 솔리힐 뉴포레 35가구뿐
전체 18곳 가운데 경기지역 12곳···LH 양주회천 A24블록 물량도
[시사저널e=이승용 기자] 다음주 전국 18개 단지에서 총 5610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공공분양·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에서는 청약을 받는 아파트 단지는 1곳이 예정됐다.
25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주 청약접수를 받는 전국 18곳 중 서울 아파트 물량은 금도건설이 금천구에 짓는 '신독산 솔리힐 뉴포레'(35가구)가 유일하다.
지하 2층~지상 7층, 2개 동, 전용면적 59~68㎡, 총 63가구다. 이 중 3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후분양 단지이기에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경기지역에서는 12개 단지가 청약에 들어간다. 북부지역인 의정부시와 양주시에 공급(2200가구)이 많다.
LH 서울지역본부는 오는 29일 경기 양주시 덕계동 일원에서 '양주회천 A24블록' 공공분양주택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 총 869가구다. 사전청약 612가구 중에서 본청약 신청을 하지 않은 물량은 일반공급으로 전환된다.
롯데건설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405-8번지(원당4구역) 일대에 공급하는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6층~지상 36층, 11개 동, 전용면적 35~84㎡, 총 1236가구다.
키워드
#분양
#청약
#아파트
#롯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