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민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대표이사 선임

정경민 팩트경제신문 신임대표 / 사진 = 팩트경제신문
정경민 팩트경제신문 신임대표 / 사진 = 팩트경제신문

[시사저널e=송주영 기자] 서울문화사는 사내 사업부문이었던 ‘여성경제신문’을 1일 분사하면서 제호를 ‘팩트경제신문’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팩트경제신문은 신임 대표이사로 정경민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선임했다. 정 신임 대표는 중앙일보 뉴욕특파원, 경제부장, 신사업국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정 대표는 “팩트경제신문은 2014년 5월 창간된 여성경제신문의 초심을 계승해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이며 크리에이터 미디어 시대에도 앞서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문화사는 우먼센스·리빙센스 등 여성지와 아동 기획물을 발간하고 있으며 시사저널·일요신문·SM코믹스 등을 계열사로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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