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강남 도심에 120평 규모 마이크로풀필먼트 센터 오픈
대형 유통사와 달리 이륜차·사륜차 배송으로 ‘3시간 내 배송’ 구축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시사저널e는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종합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의 도심형 물류센터 ‘마이크로풀필먼트 센터(MFC)’ 강남 1호점에 방문했다.

메쉬코리아 마이크로풀필먼트 강남 1호점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다. MFC 강남 1호점은 김포 및 남양주 물류센터, 전국 450여곳 부른 스테이션 등 기존 물류 거점과 유기적으로 연결, 도심에서 1시간~3시간 내 배송을 가능하게 한다. 

메쉬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서초, 송파 등 서울 도심 및 다른 주요 지역에도 MFC 오픈을 추진해 연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50개, 향후 전국 300여개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메쉬코리아는 MFC를 포함한 복합 물류 네트워크와 AI 기반 디지털 물류 시스템을 토대로 당일배송, 새벽배송, 3시간 내 배송, 실시간 배송 등 다양한 맞춤형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등 빠르게 성장하는 실시간 쇼핑 채널의 배송 경쟁력을 강화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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