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식물성 유지 무첨가
홍삼·비타민·석류·콜라겐·블루베리·루테인 등 자연재료·기능성 원료

‘원더그린’이 국내 최초 기능성 초콜릿 '초코헬스' 6종을 7일 출시했다. / 사진=원더그린
‘원더그린’이 국내 최초 기능성 초콜릿 '초코헬스' 6종을 7일 출시했다. / 사진=원더그린

[시사저널e=이준영 기자] 맛있는 식단관리 아이템을 선보이는 ‘원더그린’이 국내 최초 기능성 초콜릿 전문 브랜드 ‘초코헬스’를 지난 7일 정식 론칭하면서 기능성 초콜릿인 초코헬스 6종을 선뵀다.

초코헬스는 설탕과 식물성 유지를 첨가하지 않은 건강한 초콜릿에 홍삼·비타민, 석류·콜라겐, 블루베리·루테인 등 자연재료와 기능성 원료를 더했다.

초코헬스는 한 입 사이즈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초콜릿 볼’과 대중적인 형태의 ‘초콜릿 바’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초콜릿 볼은 모두 3종이 출시됐다. 국내산 홍삼 농축 분말과 비타민이 함유된 노(NO) 슈거 초콜릿을 고소한 피칸이 감싸고 있는 ‘다크 초콜릿 홍삼’, 블루베리 농축 분말과 루테인(마리골드추출물)이 함유된 초콜릿으로 블루베리를 코팅한 ‘다크 초콜릿 블루베리’, 노슈거 화이트 초콜릿에 석류와 콜라겐을 더하고 아몬드로 식감을 살린 ‘화이트 초콜릿 석류’ 등 3종이다. 내용량은 각 200g이다.

초콜릿 바의 경우 노 슈거 리얼 다크 초콜릿만을 사용했다. 홍삼과 비타민을 함유해 에너지를 더해주는 ‘다크 초콜릿 바 홍삼’, 블루베리와 루테인이 들어있어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크 초콜릿 바 블루베리’, 석류와 콜라겐을 더한 이너뷰티 컨셉의 ‘다크 초콜릿 바 석류’ 총 3가지 종류의 초콜릿 바를 출시했다. 내용량은 각 40~45g이다.

원더그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혹독한 겨울이 예상되지지만 초코헬스의 건강한 달콤함이 조금이나마 기쁨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발렌타인데이까지 초코헬스를 통해 소중한 이들에게 건강한 달콤함으로 마음을 표현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초코헬스’ 6종은 원더그린 공식몰을 시작으로 편의점 및 면세점 등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원더그린은 내년 하반기까지 10종 이상의 상품을 갖춰 기능성 초콜릿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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