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559명
사망자 4명 늘어 540명
위중증 환자 전날보다 5명 늘은 121명
[시사저널e=이준영 기자]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3명이다. 이 가운데 지역 발생 확진자는 559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540명이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명 늘어 누적 3만691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 629명보다는 46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583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559명, 해외유입 24명이다.
지역발생 가운데 수도권 확진자는 400명이다. 서울이 231명, 경기 150명, 인천 19명으로 나타났다.
이 외 경남 27명, 충북 18명, 전북 17명, 경북 16명, 충남 10명, 대전 10명, 강원 9명, 대구 7명, 광주 6명, 세종 4명, 전남 4명, 제주 1명 등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왔다.
새로 발생한 집단발병 장소는 서울 종로구 파고다타운 음식점과 중랑구 소재 병원 등이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교회 소모임 감염, 부산 사상구의 요양병원 등에서도 집단발병이 있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이다. 이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2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인됐다.
사망자는 4명 늘어 총 54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6%다.
상태가 악화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121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73명 늘은 74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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