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23일째 두 자릿수 이어져
사망자 1명 늘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18일 기준으로 39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나타나 23일째 두 자릿수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3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경우가 28명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국내 지역사회 발생 확진자보다 많다.
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을 보면 검역 12명, 경기 10명, 서울 6명, 대구 3명, 인천 2명, 경남 2명, 부산, 울산, 전남, 제주 각각 1명씩 나타났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경기 8명, 대구 3명, 경남 2명, 부산 1명, 인천 1명, 전남 1명씩 나왔다. 그 외는 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발생 신규 감염자 11명 가운데 수도권이 9명이었다. 서울 6명, 경기 2명, 인천 1명, 울산 1명, 제주 1명 발생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계속됐다. 서울 한화생명, 관악구 사무실,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사례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됐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29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보여주는 치명률은 2.14%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9명 늘은 1만2519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1명 줄은 898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보여주는 완치율은 91.3%다.
지금까지 코로나19 누적 검사량은 146만204건이다. 142만3570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2923건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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