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0시 기준 총 50명 추가···광주 15명, 서울 및 경기 16명, 대전 6명 등

4일 오전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4일 오전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 늘었다. 

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발생 28명, 해외유입 22명으로 총 50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329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발생을 살펴보면, 서울이 8명, 인천이 3명, 광주가 15명, 대전이 6명, 경기가 8명,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남 2명, 그리고 검역 과정에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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