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창원 사업장 도장공장 신축현장 방문해 임직원들과 경영현황 공유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창원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와중에도 약속한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일 한국GM은 전날 카젬 사장이 창원 사업장 도장공장 신축현장에 들러 현장 안전을 강조하고, 노동조합 및 임직원과 만나 경영현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카젬 사장은 임직원들과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하반기에 노조는 물론,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인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창원 지역 내 쉐보레 대리점도 직접 방문해 영업 담당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창원공장에 신축될 도장공장은 6만7000㎡ 규모의 3층 높이로 지어지며, 시간당 60대의 차량 도장 작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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