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첫날에만 청약증거금으로 5조9412억원 몰려···24일에도 공모청약 진행
코스피 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는 ‘대어’ SK바이오팜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첫날 청약증거금으로만 6조원을 빨아들였다.
23일 SK바이오팜 상장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공모 첫날인 이날 SK바이오팜 전체 공모물량 391만5662주에 대해 2억4250만297주의 공모청약 신청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청약건수는 9만120건이었으며 청약경쟁률은 61.93대1이었다. 청약증거금으로만 5조9412억원이 몰렸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NH투자증권 모집에서는 180만1898주 가운데 1억1826만1497주가 몰리며 65.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공동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64.19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고 인수단으로 참여한 SK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각각 47.02대1, 58.63대1을 기록했다.
SK바이오팜 공모청약은 24일에도 진행된다. SK바이오팜 상장예정일은 7월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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