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 4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등극
상위 10위에 자기계발서만 총 3권···'카네기 인간관계론'도 전주 대비 7계단 껑충
부와 행운의 비밀을 담았다는 책 <해빙>이 전주 대비 2계단 오르며 교보문고 4월 3주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새롭게 올랐다.
자기계발서가 인기를 끄는 모습이다. 1위 <해빙>을 시작으로 베스트셀러 10위권에만 총 3권의 자기계발서가 등장했다. 7위에는 전주 대비 2계단 뛴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이, 10위에는 전주 대비 한 계단 오른 말콤 글래드웰의 <타인의 해석>이 올랐다.
12위에 오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전주 대비 무려 7계단이나 상승했다. TV프로그램(요즘책방)에 소개가 된 덕이다.
이 외에도 이번주는 소설 분야에 <동물농장>이, 정치사회 분야에는 <지리의 힘>이 새로 진입했는데 이 역시 TV 프로그램때문이었다.
특히 새롭게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한 <지리의힘>은 전체 연령, 성별 독자 중 40대 여성(23%)이 가장 많이 구매한 도서였다. 정치사회 분야는 대체적으로 남녀비중이 같거나 남성 비중이 조금 높은 편이나 해당 도서는 여성 비중(54%)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