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무제한 지속 유지”

자료=SK텔레콤
자료=SK텔레콤

SK텔레콤은 T데이 할인 제휴처 확대 등 T멤버십을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그동안 T데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던 베이커리, 편의점, 외식, 영화, 스키장 등 가운데 이용자에게 인기가 많은 서비스를 선별해 기존 10개 내외에서 19개로 대폭 확대했다. T멤버십 VIP 등급에 제공되는 ‘VIP Pick’ 혜택도 기존 6개에서 9개 제휴처를 늘렸다. 
 
5G 이용자 대상 부스트파크 할인은 기존 5개 이용처에서 7개로 제휴처를 확대했다. 파리바게트, CU, 할리스커피, CGV, 미스터피자 등을 할인하고 1월에는 던킨도너츠와 롯데시네마 이용도 할인한다. 할인 받으려면 5G 이용 사용자 대상 제휴처에서 T멤버십 카드 또는 쿠폰을 제시해야 한다.

아울러 T멤버십 제휴처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언더씨킹덤 등이 이달 추가될 예정이다.

한명진 SK텔레콤 MNO마케팅그룹장은 “SK텔레콤은 2020년에 T멤버십의 T데이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멤버십 등급에 관계없이 포인트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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