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스포츠와 문화 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 마련할 것"

서창우 파파존스코리아 회장이 21일 마카오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회의에서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한국파파존스가 25일 밝혔다.

임기는 3년, 중임이 가능하다. 서 부회장은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본부 소속(중국,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몽고) 6개국의 스페셜올림픽 운동 활성화와 후원을 맡는다.

한국파파존스는 스페셜올림픽 아시아지역에서의 대한민국의 역할을 더 강화하기 위해서는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에서의 서창우 부회장의 행보와 스포츠 외교 역량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서 부회장은 "2020년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를 한국에서 개최해 대한민국 발달장애인 스포츠와 문화 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마카오 샌즈 코타이 센트럴 리조트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회의에서 부회장 취임식 직후 기념사진(좌측부터 김병덕 전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회장, 서창우 신임 동아시아 이사회 부회장, 프레다 펑(Freda M. Fung)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본부 대표 /사진=한국파파존스
지난 21일 마카오 샌즈 코타이 센트럴 리조트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회의에서 부회장 취임식 직후 기념사진. (왼쪽부터) 김병덕 전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회장, 서창우 신임 동아시아 이사회 부회장, 프레다 펑(Freda M. Fung)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본부 대표. / 사진=한국파파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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