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딜힐’ 조합 통한 정통 파티플레이와 PC급 MMORPG 재미 선사

테라M 대표 이미지. / 사진=넷마블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 ‘테라M'이 전격 출시됐다.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M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테라M은 ‘레이븐’, ‘리니지2 레볼루션’ 등으로 글로벌 모바일 시장을 RPG로 재편한 넷마블과 전 세계 2500만명이 즐긴 ‘테라’ IP(지적재산권)의 만남으로 최초 공개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사전 등록의 경우,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이용자들의 기대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테라M은 논타겟팅 및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과 탱커(방어형 영웅), 딜러(공격형 영웅), 힐러(회복형 영웅) 역할을 바탕으로 펼치는 정통 파티플레이 및 원작의 1000년 전 시대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방대한 시나리오가 특징이다.

차정현 넷마블 본부장은 “차세대 모바일 MMORPG의 시대를 열어갈 테라M을 금일 마침내 선보이게 돼 정말 기쁘다”며 “확실한 재미로 무장한 만큼 올 최대 흥행작으로 자리매김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테라M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공식카페 회원 수 20만명 돌파를 기념해 쿠폰창에 ‘welcometoteramcafe’를 입력한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재화인 골드 3만개와 주문서 등을 즉시 지급한다. 아울러 오는 12월 12일까지 출석만해도 매일 골드 및 희귀 장비 상자 등 게임 내 아이템을 증정하는 ‘출시 기념 특별 출석 이벤트’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특정 레벨 달성 시 마다 보상을 제공하는 ‘레벨 달성 이벤트’와 게임 내 콘텐츠 플레이만으로 획득한 열쇠를 통해 게임재화 및 게임 아이템을 제공받을 수 있는 ‘열쇠 교환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동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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