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남양유업 사태’ 이후에도 ‘제품 강매’…5억원 과징금에 검찰고발 조치

/표=조현경 디자이너

건국대학교 유제품 수익사업을 하는 건국유업이 지난 8년간 대리점을 상대로 제품 구입을 강제하는 이른바 ‘밀어내기’를 한 것으로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더욱이 건국유업은 경쟁업체가 밀어내기로 공정위 조사를 받은 이후에도 대리점을 상대로 제품 강매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