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최순실 압박으로 정유라 승마지원"…오후 4시30분 현재 장충기 피고인신문 진행 중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이 26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7.6.26 /사진=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에게 433억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과 삼성그룹 전·현직 임원들의 피고인신문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