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1박 및 바비인형전 이용권 등 증정
신라스테이 구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시원한 ‘광명동굴’을 체험하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광명동굴 바비인형전을 관람할 수 있는 ‘헤이 바비(Hey Barbie)패키지’를 다음달 말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연중 12℃를 유지하는 시원한 광명동굴에서 피서도 하고 바비인형전을 관람하며 문화활동도 즐길 수 있는 실속 있는 패키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광명동굴 바비인형전은 프랑스 장식미술박물관의 바비인형 컬렉션 147점과 바비인형 제조회사인 미국 마텔사의 스페셜 에디션, 그리고 세계 각국의 개인 소장가들이 수집한 전세계 바비 인형 총 740여점을 전시한 대규모 바비 전시다.
신라스테이 구로 관계자는 “이번 광명동굴 바비인형전은 세계 최초 국제순회전시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감성을 추구하는 키덜트족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라스테이 구로는 지역관광 활성화 차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동굴인 광명동굴과 연계한 문화체험 패키지를 작년부터 선보이고 있다.
헤이 바비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광명동굴 체험과 바비인형전을 관람할 수 있는 통합 입장권 2매, COVA 커피 2잔을 제공하고, 패키지 이용고객 중 선착순 10팀에게 원글라스 팩 와인 세트를 증정한다. 가족 동반 고객을 위한 헤이 바비Ⅱ 패키지도 있다. 객실은 패밀리 트윈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해 제공하며, 어린이 1인과 성인 조식 2인, 광명동굴 바비인형 통합입장권 3매, 플레이모빌 피큐어 1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한편 광명동굴은 광명시에 위치한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다. 지난 1912년부터 1972년까지 60년간 금을 채굴하던 금광(시흥광산)으로 총 길이가 7.8km에 달하는 대형 인공 동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