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공급자·소비자간 정보 격차 해소 과제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서비스 부문간 컨버전스와 제4차 산업혁명:규제적 대응'세미나에서 블록체인의 활용과 규제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블록체인 규제 체계를 금융권 영업행위규제를 기준으로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블록체인 도입으로 개인정보유출 등 소비자 손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1차적으로 영업행위 규제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규제를 설계해야 한다는 조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