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인텔 제치고 글로벌 반도체 1위 기대감…"고평가 경고 뉴욕증시 기술주와는 상황 달라"

코스피가 장중 최고치를 다시 쓴 가운데 삼성전자는 소폭 하락하면서 거래를 마쳤다. 220만원선 후반에 도달하면서 계속해서 부각되고 있는 고가 논란에 투자자들도 매수세를 유지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사진은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낸드플래시 / 사진=삼성전자
코스피가 장중 최고치를 다시 쓴 가운데 삼성전자는 소폭 하락하면서 거래를 마쳤다. 220만원선 후반에 도달하면서 계속해서 부각되고 있는 고가 논란에 투자자들도 매수세를 유지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더구나 최근 뉴욕 증시를 중심으로 부각됐던 정보기술(IT) 업종 거품 논란도 부담이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는 올해 실적이 주가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