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패션부터 완구까지 최대 50% 할인
크리스마스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주말 백화점에서는 크리스마스 맞이해 기획전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남녀 겨울 패션 상품부터 크리스마스 완구까지 행사 품목도 다양하다.
23일 현대백화점은 이날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각 지역 점포별로 차이가 있지만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신촌점 5층 대행사장에서는 남성패션 아우터 페어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로가디스, 바쏘, 인터메죠 등 남성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미아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아웃도어·영패밀리룩 대전을 진행해 다양한 브랜드의 아우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MLB 맨투맨 티셔츠, 지프 점퍼, 블랙야크 다운 점퍼 등이 준비됐다.
현대백화점 리빙용품 편집숍 HbyH에서는 '크리스마스 홈파티 용품 할인대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HbyH 9개점에서 장식용 트리, 디퓨저, 오르골 등 100여개 크리스마스 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본점도 25일까지 러블리 크리스마스 완구대전을 진행한다. 디즈니, 레고 등 총 16개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영등포점도 같은 기간 9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특집전을 진행한다. 갤럭시라이프, 로가디스그린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판매에 나선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은 28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균일가전을 통해 60~80% 할인 판매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25일까지 강남점 8층 이벤트홀에서 유명 여성 브랜드 할인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지보티첼리, 보티첼리, 엠씨, 지고트, 아이잗바바, 마리끌레르, 모조에스핀, 모노크롬, 지아베크, 이새 등 유명 여성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영등포점도 같은 기간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남성 겨울 패션의류를 특가로 준비한 캐주얼 남성패션 특별전을 펼친다. 로가디스그린, 헨리코튼, 갤럭시라이프스타일, 클럽캠브리지, 프랑코페라로, 까르뜨블랑슈, 올젠 등 남성 의류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살리고자 지점별로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한 만큼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꼼꼼히 확인하면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