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와 고용,두 가지 정책 목표 달성 가까워져"…12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 상승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시장에 큰 충격이 올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미 연준이 12월에 금리를 올릴 수 있을 지에 대해 의문도 제기됐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시장은 당일 주춤했다가 다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피셔 부의장이 시장 회복세를 고려해 낙관적 전망을 내놓은 것으로 보고 있다.
연준에서 주요 물가지표로 간주하는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목표치인 2%에 근접했다. 지난달 PCE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7% 상승했다. 지난 8월과 9월에는 PCE 물가지수상승률이 1.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