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폰으로 기기 변경한 고객도 3만원 할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를 산 후 새제품으로 교환한 이용자들은 10월 이동통신 청구요금에서 3만원을 할인받는다. 24일 삼성전자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와 협의 후 통신비 3만원 지급 결정 내용을 일선 유통망에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스1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을 산 후 새제품으로 교환한 이용자들은 10월 이동통신 청구요금에서 3만원을 할인받는다.

갤럭시노트7을 반납하고 삼성전자의 다른 프리미엄 스마트폰(갤럭시S6·S6엣지·S6엣지플러스·S7·S7엣지·노트5)을 선택한 이용자도 3만원 통신비 할인을 받는다.

24일 삼성전자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와 협의 후 통신비 3만원 지급 결정 내용을 일선 유통망에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갤럭시노트7을 교환한 이용자는 '갤럭시노트7 통신비 지원' 명목으로 10월 청구서(9월 통신 사용분)에서 3만원을 차감받는다. 10월에 제품을 교환한 이용자는 11월 청구서에서 요금을 차감받는다. 통신요금 지원금은 삼성전자가 부담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갤럭시 노트7을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 고객들에게 통신비를 일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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