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텍사스산 원유 48.99달러 거래 마쳐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동안 오름세를 보이다 45달러 선까지 내려앉았다. / 사진=뉴스1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동안 오름세를 보이다 다시 하락했다. 45달러 선까지 내려앉았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달러 약세 영향으로 올랐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일(현지시각)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가 전날보다 1.27달러 하락한 배럴당 45.19달러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9일 48.98달러를 기록한 뒤 상승세가 꺾였다. 이후 46~47달러 선을 오르내리다가 영국의 EU탈퇴 투표결과가 찬성으로 나오면서 44달러대까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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