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통해 종목 진단

30일 유안타증권은 특허받은 인공지능 투자시스템 일반 개인투자자의 보유 및 관심종목을 무료로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티레이더 종목진단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 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티레이더 종목진단 서비스를 시작했다.

30일 유안타증권은 특허받은 인공지능 투자시스템으로 일반 개인투자자의 보유 및 관심종목을 무료로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티레이더 종목진단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티레이더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통해 투자 유망종목을 추출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다. 투자자가 종목 진단을 의뢰하면 티레이더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종목의 현 상태를 진단한다. 

이번 종목진단 서비스에서는 기존에 발표된 실적을 포함한 재무지표 뿐만 아니라 예상실적 데이터를 수집해 실적을 분석한다. 또 스마트머니의 수급을 시가총액과 비교하여 보다 정확한 수급상황까지 분석에 포함된다. 

분석 결과는 햇빛과 안개의 형태로 직관적으로 제시된다. 햇빛신호에서는 비중확대, 보유, 매수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반면 안개신호에서는 비중축소, 매도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진단 결과는 SNS와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지인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또 유안타증권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종목 3개에 한해 5영업일 동안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오는 6월 24일까지 신규고객 및 상담고객을 대상을 티레이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티레이더 종목진단 서비스를 체험이나 위탁계좌 신규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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