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등 수혜단지…인근 단지 분양가보다 평당 200만원 저렴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 내방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 서 있다. /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자사가 지난 27일 개관한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사흘 동안 3만5000여 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높은 관심은 미사강변도시와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등 개발에 따른 수혜 단지로 부상한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몇 년간 하남에서 공급된 단지들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한 분양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185만원으로, 사업지 인근의 미사강변도시 분양가에 비해 평당 200만원 가량 저렴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 스타필드 하남, 코스트코 등 각종 개발호재로 하남시의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합리적인 분양가격 책정으로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층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계약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동안 실시하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00-9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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