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EPS 등 보안 솔루션 소개

안랩이 유통분야 고객사를 대상으로 보안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 사진=안랩

 

안랩이 25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유통분야 고객사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및 보안책임자를 대상으로 ‘안랩 ISF Square 2016(이하 ISF 스퀘어 2016)’을 개최했다. ISF(Integrated Security Fair)스퀘어는 안랩이 다양한 산업의 고객을 대상으로 여는 보안 전략 세미나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사물인터넷 보안 위협과 대응방안 ▲POS(판매시점관리 단말) 및 단말 보안을 위한 효과적인 대책 ▲지능형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전략 등 유통 분야 고객사에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과 대응책을 소개했다.

한태수 안랩 매니지먼트개발실장은 사물인터넷 보안 위협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에서 “기존 고정형 POS 환경이 모바일 POS 등으로 확대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사물인터넷 표준 보안 기술에 기반한 안랩의 정보보호, 프라이버시 보호 방안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장은 POS 및 단말 보안을 위한 효과적인 대책을 발표했다. 그는 “수많은 고객의 금융 정보를 다루는 POS 단말기가 해킹된다면 사회·경제적으로 치명적 위험이 될 것”이라며 “일반적인 보안 정책을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산업용 단말에는 안랩 EPS 같은 전용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안병무 제품기획팀 차장은 지능형 보안위협의 최신 공격 트렌드와 대응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지능형 공격에 대한 효과적인 방어 수단인 안랩 MDS의 실행보류기능도 소개했다.

한편 안랩은 유통분야(5.25)외에도 금융(4.27~28), 건설(5.18) 분야 등 산업별 고객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안 전략을 제시하는 ISF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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