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시사저널e=김은실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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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해외직구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2.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직구 거래액은 2조53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8938억원과 비교해 33.7% 증가했습니다. 연간 해외직구액도 사상 처음 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3. 이커머스도 해외직구 시장 진출에 나섰습니다.

4. 쿠팡은 2017년부터 ‘로켓직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시장 직구를 시작으로 올해 중국 서비스까지 확장했습니다.

5. 쿠팡은 로켓직구로 주문할 경우 평균 3~4일, 도서산간지역의 경우 7~10일 이내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합니다. 현재 약 700만개 해외 상품이 로켓직구를 통해 거래되고 있습니다.

6. 특히 쿠팡은 유료멤버십 ‘로켓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무료반품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7. 11번가는 지난 8월31일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열었습니다. 

8. 11번가는 SK텔레콤이 새롭게 선보이는 구독 상품 ‘우주패스’에 가입하면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상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우주패스에 가입하지 않은 11번가 회원은 2만8000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배송됩니다.

9. 아마존에서 한국으로의 배송 기간은 평균 6~10일입니다. 대신 인기가 높은 ‘특별 셀렉션’ 제품은 보다 빠른 평균 4~6일 이내 배송됩니다.

10.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해외직구, 얼마나 더 성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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