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파업 D-2] 홍남기 “중앙정부 차원 역할 검토”···‘노조 달래기’ 총력

    버스 노동조합이 총파업 돌입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정부가 ‘달래기’에 힘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정부는 시내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역할을 검토하고,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류근종(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김주영(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버스 노조가 오는 7월부터 버스업계에 주52시간 근로제가 적용됨에 따라 인력 충원‧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오는 15일부터 총파업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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