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美안보수장 “향후 ‘KADIZ 무단진입’ 발생 시 긴밀히 협의”

    한국과 미국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중국‧러시아 군용기가 무단 진입한 것에 대해 향후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은 24일 오전 9시부터 10시 15분까지(1시간 15분간, 청와대 본관), 오전 11시 55분부터 오후 1시 15분까지(1시간 20분간, 서울 시내 한 호텔) 등에서 총 2차례(2시간 35분간) 회동을 했다. 회동에는 볼턴 보좌관, 포틴저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 후커 한반도 담당 보좌관 등 미국의 한반도 정책 관련 핵

  • 올해 주한미군 주둔비 1조389억···유효기간은 ‘1년’

    올해 한국이 부담해야 할 주한미군 주둔비가 1조389억원으로 결정됐다. 방위비분담금은 지난해보다 8.2% 인상됐고, 처음으로 1조원을 넘었다.장원삼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표와 티모시 베츠 미국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주한미군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가서명식을 갖고 제10차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문에 가서명했다. 가서명된 협정은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 등의 절차를 거쳐 정식 서명되고, 4월경 국회에서 비준동의안이 의결되면 정식 발효된다.방위비분담금은 주한미군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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