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9일까지 2016년 감독업무 설명회

보험·금융IT·은행·중소서민 등 6개 부문 별도 진행

2016-02-22     황건강 기자
금융감독원이 오는 29일까지 2016년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 / 사진=뉴스1

금융감독원이 오는 29일까지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

 

22일 금감원은 그동안의 금융감독 쇄신·금융개혁 노력과 올해 감독·검사 방향을 설명하고 시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16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보험·금융IT·은행·중소서민·금융투자·소비자보호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22일에는 금융IT 권역 업무설명회가, 25일에는 소비자보호 권역 설명회가 금감원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26일에는 보험권역 설명회가 열린다. 29일에는 금융투자, 중소서민, 은행 권역 업무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금융위원회도 설명회에 참여해 금융정책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금융회사 임직원, 금융권역별 협회, 연구소 등 금융산업 종사자와 전문가들도 참여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 및 건의사항을 향후 감독·검사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시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업무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 일시 및 장소 / 표=금융감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