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두산인프라코어, 작년 영업익 274억원 93.94%↓
"건설경기 부진과 구조조정 비용 증가 원인"
2016-02-04 한광범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93.94% 감소한 274억4410여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조2129억8000여만원으로 6.1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8595억여원 적자를 기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경기 부진으로 매출액이 감소하고 구조조정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증가했다"고 실적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