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BMW차량 또 화재...11월 이후 여섯번째
차량 전소·피해금액 약 2800만원
2016-01-27 정지원 기자
26일 저녁 8시 경 경기도 고양시 마곡철교 부근 자유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 불길이 치솟았다.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여섯 번째다.
사고가 난 차량은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엔진결함을 이유로 리콜명령을 내린 520d 모델인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는 불길이 시작된 직후 대피해 다치지 않았지만 승용차는 전소됐다. 소방서는 2800만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