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터넷전용 암보험 판매
모바일 가입도 확대 추진
2015-12-22 장가희 기자
신한은행은 인터넷으로만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를 은행권 최초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방카슈랑스는 은행(bank)과 보험(assurance)을 합친 용어로 은행이 판매하는 보험 상품을 의미한다.
신한은행이 이번에 출시한 암보험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개설된 보험센터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연령이 증가할 수록 보장금액도 오르며 가입한 이후 보험료 인상도 없다.
신한은행은 다른 보험사들과 제휴를 통해 상품 개수를 늘리고 모바일에서도 방카슈랑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