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침실에 컬러를 더할 시간

2025-03-31     Living sense

COLOR IN THE BEDROOM

봄기운이 다가온다. 침실에 컬러를 더해 분위기를 전환할 시간.

 

- 일러스트레이터 베리 악투글루는 자연과 여행, 어린 시절의 추억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그려낸다. 작가의 그림을 담은 캔들 라이트 쿠션 커버는 부드러운 색감으로 침실 분위기를 한층 더 아늑하게 만들어준다. 3만2900원부터 뚜누.

 

- 롤 쿠션은 드롭드롭드롭의 스테디셀러인 ‘비비드 클래식 쿠션’의 롤 셰입 버전. 심플한 패턴과 강렬한 채도가 어우러진다. 침실에서는 목베개로, 앉을 때는 등받이 쿠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3만8000원 드롭드롭드롭. 

- 덴마크 출신의 텍스타일 디자이너 아만다 보베르그가 디자인한 에떼 베개 커버와 이불 커버는 강렬한 색대비가 돋보이는 굵은 스트라이프 패턴이 특징이다. 옐로, 그린, 그리고 자주색과 하늘색을 조합한 3가지 컬러 옵션으로 출시됐다. 베개 커버2개 세트 3만4000원, 이불 커버 10만6000원부터 헤이 by 루밍.

 

- 초록빛 나무를 담은 패턴이 매력적이다. 알레르기 방지 특허 기술과 체온에 반응하여 수분을 조절하는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한 원단으로 숙면을 할 수 있게 돕는다. 이불 커버 16만5000원부터, 차렵이불 19만원부터 웜그레이테일. 

 

- 튤립 쿠션과 가드닝 쿠션으로 침실에 봄의 생기를 더해 보자. 레트로한 무드로 아이들의 방을 꾸미는 소품으로도 제격. 앞면은 부드러운 자카드 재질, 뒷면은 내구성이 좋은 캔버스 소재로 제작했다. 가드닝 쿠션 5만5000원, 튤립 쿠션 5만9000원 타이니 코스모스

 

- 스타일 디자이너 이정은과 협업해 래티스 모자이크 패턴 시리즈를 선보인 키티버니포니. 채도가 낮은 옐로, 그린과 스카이블루를 조합해 제작한 이불과 베개 커버 모두 100% 면으로,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베개 커버 2만9000원, 이불 커버 15만원부터 키티버니포니. 

- 유기농 순면으로 제작한 테클라 퍼케일 시리즈의 베개 커버는 부드러운 촉감을 위해 자연스럽게 마모되는 스톤워싱기법을 활용했다. 아일랜드 블루 스트라이프와 니들 스트라이프 패턴은 연한 블루에 화이트 컬러가 조화를 이루어 침실에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6만원부터 테클라

 

- 사랑스러운 색감이 매력적인 리프레시 듀벳 커버 컬렉션의 블러시 블룸 컬러. 커버 안쪽의 똑딱이 덕분에 교체가 편리하고,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60수 고밀도 면은 쾌적한 숙면에 도움을 준다. 세탁기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 16만2000원부터 파피요트.


CREDIT INFO

editor     신문경
취재 협조     드롭드롭드롭 drpdrpdrp.com, 뚜누 tounou.co.kr, 루밍 rooming.co.kr, 웜그레이테일 warmgreytail.com, 키티버니포니 kittybunnypony.com, 타이니 코스모스 lovetinycosmos.com, 테클라 teklafabrics.com, 파피요트 papiy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