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다이아, 남성용 올인원 화장품 출시 기념 ’올바른남자’ 캠페인 개최
체험단 모집, SNS인플루언서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 대형 옥외 광고 등 진행
[시사저널e=정기수 기자] 테라다이아는 남성용 올인원 화장품 ‘R.R. 포뮬러 포 맨 올인원 바이탈리티’의 소비자 타깃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우선 체험단 모집을 통해 SNS인플루언서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을 펼친다. 또 대형 옥외 광고를 서울 삼성동 밀레니엄 광장과 신촌 현대백화점 일대에서 연다.
특히 비즈니스맨, 오피니언을 비롯한 중년층 남성과 20~30대 젊은층 남성들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체험 마케팅이 진행된다.
‘R.R. 포뮬러 포 맨 올인원 바이탈리티’는 다이아몬드 코스메틱 브랜드 테라다이아의 첫 남성용 올인원 화장품이다. 스킨과 로션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 제품 하나만으로 피부 기초 관리를 손쉽고 빠르게 끝내면서 피부 주요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항산화 콤플렉스가 함유된 안티에이징 화장품으로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을 받았으며,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테라다이아는 이번 광고에 제품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올’ 글자와 ‘올바른남자’라는 캠페인 키워드를 사용했다. ‘올바른남자’는 ’올’을 바른 남자와 올바른 남자를 동시에 의미하는 키워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여러 화장품을 사용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하나의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 관리를 놓치지 않는 자기관리가 확실한 남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광고가 설치된 밀레니엄 광장과 신촌 현대백화점은 각각 백화점 이용객과 출퇴근 직장인 등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곳이다. 인근 지하철역 월 이용객이 각 300만명에 달한다. 광고가 설치된 전광판 중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옥외 전광판은 가로 13m, 세로 17m 크기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광고를 확인할 수 있는 초대형 미디어 매체다.
테라다이아 관계자는 “번화가를 지나는 많은 사람에게 ‘올바른남자’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대형 옥외광고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대대적으로 광고 영역을 넓히는 등 공격적으로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