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우 한국파파존스 회장,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부회장 선출
"발달장애인 스포츠와 문화 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 마련할 것"
2019-06-25 유재철 기자
서창우 파파존스코리아 회장이 21일 마카오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회의에서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한국파파존스가 25일 밝혔다.
임기는 3년, 중임이 가능하다. 서 부회장은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본부 소속(중국,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몽고) 6개국의 스페셜올림픽 운동 활성화와 후원을 맡는다.
한국파파존스는 스페셜올림픽 아시아지역에서의 대한민국의 역할을 더 강화하기 위해서는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에서의 서창우 부회장의 행보와 스포츠 외교 역량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서 부회장은 "2020년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를 한국에서 개최해 대한민국 발달장애인 스포츠와 문화 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