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TV 메이저리그 체험행사 열어
텍사스 레인저스 구장에 올레드 TV 체험부스 운영
2016-05-30 엄민우 기자
LG전자는 27일(현시시각)부터 29일까지 미국 텍사스 주 텍사스 레인저스 홈구장에 LG 올레드 TV를 체험할 수 있는 단독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야구장 중앙 출입문 앞과 VIP 라운지 등에 체험 장소를 마련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로고와 텍사스 레인저스 로고가 함께 새겨진 티셔츠를 나눠주고, 지역 유통점과 연계해 TV 판촉 행사도 열었다”며 “LG전자는 2014년부터 3년째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을 후원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가 이 같은 이벤트를 열기 시작한 것은 올레드 TV가 스포츠 경기를 중계할 때 특히 더 적합한 화질을 구현해 내기 때문이다.
올레드 TV는 응답속도가 LCD 대비 1000배 이상 빨라 역동적인 스포츠 화면을 잔상 없이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장점이 있다.
또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색을 구현해 경기장에 와 있는 듯한 생동감을 준다. 완벽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어 선수들의 땀방울까지 생생하게 포착해낸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은 “메이저리그의 매력을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로 보여주며 프리미엄 TV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