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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0일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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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높아지고 간격 빽빽해져…일조권 갈등 속출

건물 높아지고 간격 빽빽해져…일조권 갈등 속출

최근 서울 강남권에서 일조권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 건물이 높아지고 간격은 빽빽해지면서 일조권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늘어난 영향이다. 국내 최고 높이로 지어지는 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 빌딩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는 암초를 만났다. 봉은사 측이 일조권 침해와 문화재 훼손을 주장하면서 현대차 빌딩 건립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서다. 지난 14일 GBC 건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도 봉은사 쪽의 반발로 무산됐다. 봉은사는 1200년이 넘은 전통사찰로, 사찰 내에는 보물 2점 등 다수의 문화재가

2017.02.17 17:28:21(Fri)  |  노경은 기자 (rke@sisajournal-e.com)

[기자수첩] 건설사 배만 불린 분양가 상한제 폐지

[기자수첩] 건설사 배만 불린 분양가 상한제 폐지

건설사의 정비사업권 획득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건설사들은 공공택지공급이 사실상 중단돼 먹거리가 줄자 저마다 공약을 내세우며 조합원 마음 잡기에 심혈을 기울인다. 수도권이나 부산의 알짜 단지 시공사 선정 때에는 흑색선전이나 터무니없는 공약이 난무하며 각축전dl 가열되기도 한다. 다음달 시공사 재선정이 예정돼있는 과천시 문원동 주공1단지 역시 예외가 아니다. 이달 초 열린 과천1단지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는 1군건설사로 불리는 대형사 7곳을 비롯해 총 11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공사비만 해도 4000억원대에 달

2017.02.17 11:29:52(Fri)  |  노경은 기자 (rke@sisajournal-e.com)

KT 부동산임대업 ‘리마크빌’ 잘나가네

KT 부동산임대업 ‘리마크빌’ 잘나가네

KT가 부동산임대업계 큰 손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시장 진입한지 만 1년이 되는 다음달에는 벌써 서울과 부산 등 4개 사업장에서 자사 임대주택인 리마크빌 2200호 이상의 호실을 보유하게 된다. 계약률도 꽤 좋은 편이다. 직장인 수요가 많은 중심지여서 입주를 90% 이상 완료하는 등 빠른 속도로 임차인을 구하며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16일 KT에 따르면, KT에스테이트가 지난해 임대사업 시장에 진출하며 가장 먼저 선보인 동대문점은 800호실에 달하는 전세대 계약을 90% 이상 완료했다. 지하철 6호선

2017.02.16 15:29:44(Thu)  |  노경은 기자 (rke@sisajournal-e.com)

동작구 월세가 강남·서초보다 비싼 까닭은?

동작구 월세가 강남·서초보다 비싼 까닭은?

서울 동작·관악구의 월세가 전통적 부촌인 강남·서초구보다도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관악구는 학원 및 학교 접근성이 우수한 덕에 청년층 위주로 주거수요가 높지만 주택공급은 제한적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서울시는 지난해 8월 시작한 월세계약조사 자료 4540건을 분석한 결과, 동작·관악구의 3.3㎡당 평균 월세액은 9만3000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종로·중구·용산 지역 3.3㎡당 가격 12만2000원에 이어 조사지역 가운데 두번째로 비싼 수준이다. 특히 동작·관악 지역의 월세는 비싼 땅값의

2017.02.16 10:30:27(Thu)  |  노경은 기자 (rke@sisajournal-e.com)

서울시, 고덕‧강일지구 등에서 임대주택 1만5000가구 공급

서울시, 고덕‧강일지구 등에서 임대주택 1만5000가구 공급

서울시가 올해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와 성북구 정릉지구 등에서 공공 임대주택 1만5000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5000가구 가까이 줄어든 물량이다. 다만 시는 청년 창업가와 여성 1인 가구, 독거 노인 등 수요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공급을 크게 늘리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내에 조성하는 등 임대주택의 질적 향상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 수요자 맞춤형 주택(450호), 고덕강일 7개 단지(4935호), 정릉 공공주택지구(170호) 등에서 총 1만5610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2017.02.15 16:27:48(Wed)  |  노경은 기자 (rke@sisajournal-e.com)

경매시장서 제주 주택‧강원도 땅 인기몰이

경매시장서 제주 주택‧강원도 땅 인기몰이

지난달 중순 제주법원은 애월읍 애월리의 한 소담한 돌담집을 낙찰받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응찰객으로 붐볐다. 대지면적 38평, 건물면적 30평 규모의 이 매물은 인기가 치솟으면서 초기 감정가 5000여만 원 보다 두배 이상 높은 1억1000여만 원에 새 주인을 맞게 됐다. 이 매물 낙찰가율(감정가대비 낙찰가 비율) 220%는 지난달 전국에서 가장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주도 단독주택이 경매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제주신공항 개발 호재 등으로 수년 간 토지거래가 제주 부동산 시장을 들썩이게 만들

2017.02.15 12:03:02(Wed)  |  노경은 기자 (rke@sisajournal-e.com)

초고층 주택 줄줄이 등판…몸값도 고고할까

초고층 주택 줄줄이 등판…몸값도 고고할까

올 상반기 서울 용산, 성동구 뚝섬 등 지역이 최고 49층 높이의 주거시설을 선보인다. 서울에서 35층이 넘는 주거시설 분양이 이뤄지는 것은 두산건설이 지난 2014년 최고 47층 높이 서울숲 트리마제를 선보인 이후 약 3년 만이다. 서울시가 최근 초고층 재건축을 추진해 온 일부 강남권 아파트에 대해 불가하다는 입장을 다시 강조함에 따라 초고층 주거시설 희소성은 더욱 커졌다. 업계는 위축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이 단지들이 마천루의 힘을 보여줄지 분양일정과 성과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14일 관련업계에 따

2017.02.14 17:45:18(Tue)  |  노경은 기자 (rke@sisajournal-e.com)

전세 보증금 인상률 5% 제한하는 법 생기나

전세 보증금 인상률 5% 제한하는 법 생기나

정치권이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도입을 추진하면서 두 사안이 부동산 시장의 이슈로 떠올랐다. 세입자가 집주인 상대로 계약을 연장하자고 요구할 권한이 생기고, 재계약 땐 전세보증금 인상률을 5% 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이다. 수년 간 끝없이 오른 전셋값에 시름깊은 서민들과 시민단체는 법안처리 목소리를 높이지만 전문가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정부가 개인간 임대 계약에까지 가격통제 등 손을 댈 경우 시장이 왜곡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

2017.02.14 14:16:19(Tue)  |  노경은 기자 (rke@sisajournal-e.com)

"획일화된 아파트는 가라" 주택건설 차별화 바람

건설사들이 기존 주택사업의 틀을 깨고 있다. 임대주택에 호텔급 서비스를 도입하는가 하면, 단독주택에 아파트의 특성을 입히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나섰다. 개성을 추구하는 세분화된 주택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주거상품을 공급하려는 건설업계의 경쟁은 앞으로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오는 24일부터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마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자사 첫 단독주택 단지 ‘자이더빌리지’를 분양한다. 지상 3층, 총 525가구 규모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대형

2017.02.13 17:03:34(Mon)  |  노경은 기자 (rke@sisajournal-e.com)

박원순표 경전철 사업, 진행속도 '굼벵이'

박원순표 경전철 사업, 진행속도 '굼벵이'

오는 7월 서울 북동부 지역에 우이-신설 경전철이 개통된다. 총 11.4km 길이에 13개의 역이 생긴다. 보문로-아리랑로-보국문로-솔샘로-삼양로로 이어지고 4호선 성신여대역, 6호선 보문역, 1·2호선 신설동역 등 3개역에서 환승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종전에 버스로 1시간 넘게 걸리던 우이동-신설동 이동 시간은 19분50초로 단축된다. 이 일대는 그동안 교통 소외지역 중 하나로 꼽혀왔는데 서울 첫 경전철 개통으로 도심 접근성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우이경전철 공정률은 지난

2017.02.13 10:34:41(Mon)  |  노경은 기자 (rke@sisajournal-e.com)

봄철 전세난민, 강동·성동 노려라

봄철 전세난민, 강동·성동 노려라

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서울 전세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의 전세가 상승률은 수년간의 급등세에서 벗어나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전세보증금액 자체가 높기는 마찬가지다. 전문가들은 올 봄 대규모 입주물량이 쏟아지는 강동구와 성동구를 눈 여겨 볼 것을 조언한다. 두 지역에서 각각 3700가구, 2000여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풍년을 이뤄 선호층수 등 선택의 폭을 넓혀 집을 고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렴한 매물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동

2017.02.10 16:50:24(Fri)  |  노경은 기자 (rke@sisajournal-e.com)

여의도, 금융허브 간판 떼고 ‘레저·쇼핑’ 메카로 새출발

여의도, 금융허브 간판 떼고 ‘레저·쇼핑’ 메카로 새출발

한국의 월스트리트로 불리는 국내 대표 금융업무지구 서울 여의도에 연초부터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공사가 재개된 파크원에 현대백화점 입점이 확정된데 이어 서울시의 여의도 개발계획안 발표까지 겹경사를 맞은 것이다. 앞으로 추진될 레저나 쇼핑타운 사업이 수년 간 부침을 겪는 여의도 부동산 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공사가 중단된 여의도 파크원 조성공사가 지난달부터 재개됐다. 파크원은 약 4만6465㎡ 부지에 지하 7층~지상 69층 규모의 오피스

2017.02.10 11:06:03(Fri)  |  노경은 기자 (rke@sisajourna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