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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5일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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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순정품’은 공식 명칭이 아니다

자동차 ‘순정품’은 공식 명칭이 아니다

자동차 부품은 다양하다. 종류도 워낙 많지만 제작 단계에서 사용하는 부품이 있는 반면, 수리용으로 사용되거나 심지어 대체품이나 리사이클링을 거쳐 재활용된 부품 등 부류에 따라 다시 나뉜다. 문제는 노후화된 자동차에 새로운 부품을 사용하는 경우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즉 100만원 짜리 자동차 가격에 200만원 상당의 단순 자동차 부품을 교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분명한 낭비다. 신제품과 비교해 품질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을 경우 가격이 저렴한 공식 인증된 부품을 사용하면 당연히 당사자에게 이득이

2018.02.08 11:00:07(Thu)  |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autoculture@hanmail.net)

수소연료전지차보다 순수 전기차 개발·보급이 먼저다

수소연료전지차보다 순수 전기차 개발·보급이 먼저다

내연기관 자동차 이후의 자동차로 순수 전기차가 주목받고 있다. 내연기관과 순수 전기차 기술을 절반씩 나눠 쓰는 하이브리드차는 이미 시장에 완전히 안착했다. 올해 수입차 시장 점유율 20%를 차지한 토요타·렉서스·혼다 등 일본차는 하이브리드차로 점유율 확대를 이뤘다. 해외 시장에선 배터리 기능을 보강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차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현대자동차는 이보다 앞서 간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013년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양산형 수소연료전지차를 생산해 보급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2세대 모델을 생산 중

2017.12.19 16:47:33(Tue)  |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autoculture@hanmail.net)

배우 김주혁씨 교통사고가 시사하는 점

배우 김주혁씨 교통사고가 시사하는 점

배우 김주혁씨 교통사고 사망 사건이 여전히 화제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파악되지 않은 채 운전자 신체 이상과 차량 결함 추측이 맞서고 있다. 결과는 있고 원인이 없기 때문이다. 부검 결과 최초 지목됐던 심장마비 등 신체 이상은 “가능성이 낮다”는 소견으로 일단락됐다. 하지만 차량 결함 원인은 조사는 지지부진한 채 화제만 키우고 있다.경찰은 수사 방향을 차량 결함여부 쪽으로 두고 조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립과학수사대에 차량을 보내 조사 중이지만, 해결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차량 결함 쪽으로 방향이 틀어지면 대부분 원인

2017.11.28 11:23:26(Tue)  |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autoculture@hanmail.net)

정부, 전기차 보급 위해 중장기 대책 세워라

정부, 전기차 보급 위해 중장기 대책 세워라

최근 열린 디트로이트 모터쇼의 화두는 역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였다. 전기차는 자율주행기술을 적용하기 쉬운 이점까지 갖춰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실질적인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국마다 정부 차원에서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중지 선언도 늘고 있고, 전기차 위주로 개발 판매하겠다는 글로벌 메이커도 증가하고 있다. 이제 전기차가 미풍이 아닌 자동차의 주류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물론 작년 생산판매된 차량 9400만대 중 전기차는 아직 약 80만대 수준이어서 전위부대 역할이라고 평가절하 하는 의견도 있지만, 예상 외로 빠

2017.10.12 16:06:27(Thu)  |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autoculture@hanmail.net)

미래 먹거리 ‘자율주행차’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라

미래 먹거리 ‘자율주행차’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라

미래 먹거리 중 자동차는 핵심 중의 핵심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자동차와 전자 영역이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요즘 먹구름이 몰려 있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위기가 더욱 피부에 와 닿는 이유다. 다른 분야와 달리 자동차 산업은 뿌리산업이 연계된 고리가 촘촘해, 하나의 메이커에 5000개가 넘는 부품기업이 존재할 정도로 모든 영역에 걸쳐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자동차산업에서 최근의 화두는 바로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다.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수소 연

2017.09.12 09:32:23(Tue)  |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autoculture@hanmail.net)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친환경 위한 핵심 모델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친환경 위한 핵심 모델이다

친환경차 3총사는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 연료전지차를 일컫는다. 약 120년의 역사를 지닌 내연기관차는 아직도 주력 모델로서 핵심적인 위치와 점유율을 지키고 있으나, 국제적 환경 규제 조건이 강화되면서 점차 예전의 위상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하고 있다. 내연기관차에 있어서 기술적으로 최고 정점을 차지하고 있는 유럽에서도 친환경적 요소의 한계에 부딪혀 점차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미 노르웨이와 네덜란드는 2025년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지하기로 결정했고, 얼마 전 프랑스와 영국도 2040년 내연기관차 판매를 역시 중지하기로 뜻

2017.08.09 12:30:58(Wed)  |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autoculture@hanmail.net)

치열한 소형 SUV시장, 누가 살아남나

치열한 소형 SUV시장, 누가 살아남나

지난 주 현대차 신형 소형 SUV인 코나의 런칭 행사가 있었다. 최근 대두된 신차종이 드문데다가 최근 화두가 소형 SUV 이다보니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SUV는 전체 차량의 40%에 육박할 만큼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일반 대중 SUV부터 최고급 프리미엄 SUV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메이커는 모두 SUV 신차를 개발투입하고 있을 정도이다. 그 만큼 일반인의 SUV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세단 중심에서 SUV로 옮겨 타는 소비자도

2017.06.19 15:42:23(Mon)  |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autoculrure@hanmail.net)

국내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제도의 허와 실

국내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제도의 허와 실

최근 중고차 성능상태점점제도(이하 성능제도)에 대한 논란이 많다. 중고차 성능제도는 중고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으로 구입하고자 하는 중고차를 진단평가하고 동시에 품질보증하는 제도라 할 수 있다.  개인거래인 당사자 거래를 제외하고 사업체를 통하여 구입하는 사업자 거래의 경우 법정 품질보증으로 1개월, 2000Km를 보증한다고 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중고차를 보증하는 유일한 제도라고 할 수 있고 지난 15년 이상을 중고차의 근간을 이루어 왔다.  중고차 판매 단체에서는 그다지

2017.05.22 18:22:11(Mon)  |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autoculture@hanmail.net)

새 정부, 자동차 정책 더 세밀하게 다듬길

새 정부, 자동차 정책 더 세밀하게 다듬길

문재인 대통령이 해결해야할 중대 과제의 공통 분모는 자동차다. 자동차는 미세먼지 20~25%에 대한 책임이 있다.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 등은 미래 먹거리 중 하나이다.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상 주요 수출 품목이면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기도 하다. 그 만큼 자동차 정책은 심혈을 기울여야 하며, 좀 더 세밀하게 정책적 입안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우선 대통령 공약 중 몇 가지를 세밀하게 진단해보고 해결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먼저 미세먼지 대책으로 배출량의 30%를 줄이는 정책 중 노후 석탄화

2017.05.10 14:20:47(Wed)  |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autoculture@hanmail.net)

자동차 정비업 살리기 시급하다

자동차 정비업 살리기 시급하다

자동차 애프터나켓은 차량을 소비자에게 전달한 뒤 생기는 시장을 일컫는다. 자동차 용품, 애프터서비스(A/S) 부품, 정비, 튜닝, 이륜차, 중고차, 보험, 리스, 렌트, 리사이클링을 포괄한다. 자동차 제작과정인 비포 마켓을 통해 100을 벌 수 있다면 애프터마켓은 500을 얻을 수 있다. 자동차산업계에서 애프터마켓이 뜨거운 감자가 된 이유다.최근 자동차 성비가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자동차 정비는 애프터마켓의 핵심이다.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리콜이나 무상수리 등 갖가지 문제를 해결하

2017.03.13 10:38:24(Mon)  |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autoculture@hanmail.net)

사면초가 현대차, 위기는 현재진행형이다

사면초가 현대차, 위기는 현재진행형이다

빨간불이 켜졌다. 사면초가(四面楚歌)다. 설상가상(雪上加霜)이다. 악재에 악재가 겹쳤다. 우리나라 1위 자동차기업 현대차 상황이 그렇다. 홀로 독주하던 국내 판매량은 매년 뒷걸음질 치고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도 무너졌다. 현대차에게 있어 국내 시장 점유율은 중요하다. 국내 소비자 입맛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이 입맛에 맞춰내야만 해외 시장 공략 청신호를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런데 내수시장 점유율에 금이 갔으니 해외시장 전망도 밝을 리가 없다. 수입차 시장 공세는 덤이다. 국내 고급차 시장 1위를 달리고 있

2017.02.13 10:58:35(Mon)  |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autoculture@hanmail.net)

국가직무능력표준, 자동차 대학교육 망쳐

국가직무능력표준, 자동차 대학교육 망쳐

이쯤 되면 도를 넘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제도 부작용이 교육현장에 전염병처럼 퍼지고 있다. NSC란 산업현장에 맞춰 교육 및 기술과 자격의 기준을 일치시키고 체계적으로 교육과정을 만들어 현장에 맞는 청년교육을 활성화하자는 목적에서 도입됐다. 취지는 좋다. 그러나 실제 적용이 완전히 잘못됐다. 최근 전국적으로 전문대학에서 의무적으로 주요 과목에 NCS를 적용하면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자동차 대학교육은 예전과 달리 변화와 흐름을 어떻게 교과과정에 반영하는지가 관건이다. 최근 자동차는 단순한 이

2017.01.18 10:32:36(Wed)  |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autocultur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