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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5일 [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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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에 밀리고 사드에 치이고…MPK 속앓이

'배달'에 밀리고 사드에 치이고…MPK 속앓이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그룹이 전문배달 앱에 밀리고 사드에 치인 형국에 빠져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배달 앱(app) 성황과 식문화 변화 등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탓이라는 지적도 잇따른다. 중국서 돌파구를 찾을 심산이었지만 하필 또 사드가 발목을 잡았다. 베트남, 태국, 인도 등 동남아에서 새롭게 활로를 개척하려 하지만 단기간에 큰 성과가 날 지는 미지수다. 부진에 허덕이다 겨우 흑자전환했지만 피자 덕은 아니다. 1421위. 최근 미스터피자가 받아든 성적표다. 앱 조사기관 와이즈앱이 지난 2월

2017.03.24 15:44:28(Fri)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미녀와 야수’에 눌린 한국영화 '절치부심'

‘미녀와 야수’에 눌린 한국영화 '절치부심'

전 세계적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미녀와 야수’가 국내 극장가도 사로잡았다. 전세계 수입은 4억달러를 넘어섰고 국내서도 벌써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로건’에 이어 미녀와 야수에도 밀리고 있는 한국영화는 이번 주부터 반전을 모색한다.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월트디즈니코리아가 배급한 영화 ‘미녀와 야수’의 누적 관객이 207만명으로 나타났다. 개봉 8일 만에 거둔 수치다. 누적매출액은 172억원을 넘어섰다. 200만 돌파 시점은 최종관객 1029만명을 불러 모은 ‘겨울왕국’보다도

2017.03.24 11:16:42(Fri)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쉐이크쉑 4호점, 분당에 연다

쉐이크쉑 4호점, 분당에 연다

지난해 7월 서울 강남대로에 개장해 인기를 끈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경기권에 첫 매장을 낸다. 강남대로, 청담, 서울 강북권의 동대문에 이은 4번 째 매장이다.24일 SPC그룹은 쉐이크쉑 4호점 위치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로 정하고, ‘호딩(Hoarding,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쉐이크쉑 분당점은 서울 이외 지역에 처음 여는 매장이다. AK플라자는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쇼핑의 중심지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서울 강남과 강북 주요 상

2017.03.24 09:49:53(Fri)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일본·동남아 시장이 한류 돌파구

일본·동남아 시장이 한류 돌파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한류시장에 경보가 울린 가운데, 일본·동남아 시장이 난국을 극복할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들은 일본 돔 공연 성황 덕에 상반기에 호실적을 낼 가능성이 높다. JYP엔터테인먼트도 트와이스를 등에 업고 곧 일본에 상륙한다. 플랫폼 사업자인 CJ E&M과 네이버 등은 한류인기가 여전한 동남아를 적극 공략할 심산이다. 나침반은 태국을 가리킨다. 중국 의존도를 낮춰 되레 수익원을 다각화할 기회라는 시각도 나온다.23일 엔터테

2017.03.23 16:23:30(Thu)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바람 잘 날 없는 치킨공화국

바람 잘 날 없는 치킨공화국

“수많은 중장년 은퇴자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자영업에 내몰리게만 놔둘 수 있겠어요? 우리나라가 치킨공화국도 아니고…” 헌법재판소 판결로 파면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4월 22일 ‘2016년 재정전략회의’에서 꺼낸 말이다. 은퇴 후 치킨 창업 말고는 별달리 길이 없는 경제상황을 빗댄 말이다. 닭과 관련한 연이은 악재에 이들 ‘치킨공화국의 자영업자’들도 고민이 많다. AI(조류 인플루엔자)에서 시작된 거센 바람은 이제 브라질에서 일으킨 날개짓에 더 커진 모양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2017.03.23 10:39:03(Thu)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맘스터치, 브라질 닭고기 쓴 메뉴 3종 판매중단

맘스터치, 브라질 닭고기 쓴 메뉴 3종 판매중단

외식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브라질산 닭고기를 쓴 메뉴 3종에 대해 전격적으로 판매중단을 결정했다. 강정 메뉴 2개와 치킨메뉴 1개다. 22일 맘스터치는 순살조청치킨, 케이준강정, 강정콤보 등 총 3종에 대해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맘스터치 측은 “정식 수입통관 절차를 거쳐 유통된 안전한 원료육으로 생산된 제품”이라면서도 “브라질산 닭고기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 우려를 고려하여 판매를 중단한다”고 전했다. 앞서 20일 로이터(Reuters) 통신에 따르면 지난 주 금요일(현지시각) 브라질 연방경찰은 30여 개 넘는 육가공업체 공장과

2017.03.22 17:21:59(Wed)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메이저’는 맥주고민 ‘마이너’는 안방고민

‘메이저’는 맥주고민 ‘마이너’는 안방고민

메이저, 마이너 가릴 것 없이 모두 고민에 빠져 있다. 국내 주류업계 이야기다. 다만 내용은 다르다. 메이저는 맥주고민, 마이너는 안방고민이다. 흥미로운 대목은 또 있다. 메이저와 마이너의 각기 다른 고민이 서로 연결고리를 맺고 있다는 점이다. 골 깊은 불황과 수입맥주의 공세가 만들어낸 나비효과다.2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등 메이저 주류업체와 무학, 대선주조, 보해양조 등 지역기반 마이너 업체가 모두 고민이 크다. 난국이 계속돼서다. 메이저는 맥주 고민이 많다. 국내 1위 주류업체 하이

2017.03.22 17:09:39(Wed)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脫스타트업 행보 눈길 끄는 배달앱

脫스타트업 행보 눈길 끄는 배달앱

배달앱이 탈스타트업 조짐을 보이고 있다. AI(인공지능) 투자소식을 밝히는 등 자신감 있는 행보도 보이고 있다. 업계 1·2위 업체가 1주일의 시차를 두고 금융권과 손잡아 제휴 체크카드를 내놓은 점도 흥밋거리다. 부가사업으로의 확장가능성을 주시하는 시각도 있다. 다만 IT공룡 카카오가 배달 앱 시장에 뛰어든 점은 변수가 될 수 있다.최근 ‘치킨값 인상’ 국면에서 난데없이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등장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 15일 오후 제너시스BBQ에 항의공문을 발송해서다. BBQ가

2017.03.22 10:52:04(Wed)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텐센트·네이버로 날개 단 YG, 주가도 '씽씽'

텐센트·네이버로 날개 단 YG, 주가도 '씽씽'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신성장의 엔진을 텐센트와 네이버에서 찾은 모습이다. 두 기업으로부터 연이어 1000억원 규모 투자를 끌어낸 덕이다. 합치면 2000억원이 넘는다. 주가가 고속상승세를 타는 등 시장도 요동치고 있다. YG 지배구조도 양현석·양민석 형제를 제외하면 이들 기업 중심으로 짜이게 됐다.주가만 뜨는 게 아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긍정적인 효과가 커질 공산이 크다. 업계 안팎에서는 카카오와 로엔엔터테인먼트의 결합보다 시너지가 크리라고 보고 있다. 21일 유가증권 시장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

2017.03.21 16:28:53(Tue)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유통·판매 중단 하루 만에 해제된 브라질 닭고기

유통·판매 중단 하루 만에 해제된 브라질 닭고기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썩은 고기 스캔들’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검역당국의 안이한 대응도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문제가 된 업체 닭고기의 판매를 중단시킨다고 하더니 만 하루도 안 돼 해제를 발표한 때문이다. 정확한 실태 파악을 하지 못한 탓이다. 피해는 고스란히 브라질산을 주로 취급하는 영세 자영업자들이 떠안게 되리라는 지적도 나온다.21일 식품의약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브라질서 발생한 축산물 부정유통과 관련해 문제가 된 업체들은 국내로 닭고기를 수출한 사실이 없음을 브라질 정부로부터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

2017.03.21 13:36:59(Tue)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5조 단체급식 시장서 약진하는 CJ프레시웨이

5조 단체급식 시장서 약진하는 CJ프레시웨이

구내식당 존재유무가 ‘대기업’의 상징으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1987년 민주화는 정치만 바꾼 게 아니었다. 노동자 대투쟁 이후 사내복지 요구도 커졌다. “우리도 구내식당을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분출했다. 자연스레 급식이 산업화됐다. 처음에는 직영이 쑥쑥 크더니 어느새 위탁의 성장세도 돋보이게 커졌다. 이제 위탁급식 시장규모도 4조 4000억원~5조원 사이에 달하고 있다. 빅5로 꼽히는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의 경쟁도 치열해졌다. 이중 CJ프레시웨이는 업계 안팎의

2017.03.20 14:13:45(Mon)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3개월 만에 기지개 켜는 쇼박스

3개월 만에 기지개 켜는 쇼박스

지난해에도 영화 1편당 관객 수와 수익률에서 1위를 수성한 쇼박스 미디어플렉스(이하 쇼박스)가 기지개를 켠다. 영화 ‘프리즌’이 이번 주 개봉해서다. 4개월이 다 돼가는 시점에 올해 첫 투자배급작을 내놓는 셈이다. 다음 달에는 충무로 화제작 ‘특별시민’이 나온다. 업계 안팎에서는 올해 쇼박스가 300억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기대해볼만하다고 보고 있다. 20일 영화산업계에 따르면 쇼박스가 올해 첫 투자배급작 프리즌과 두 번째 작품 특별시민을 연이어 개봉한다. 프리즌은 오는 23일 극장에 걸린다. 특별시민은 다

2017.03.20 10:21:50(Mon)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