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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3일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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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갈린 4강의 정유년 박스오피스

희비 갈린 4강의 정유년 박스오피스

2017년 정유년도 가을로 접어들었다. 충무로도 한해를 차근차근 마무리해가고 있다. 올해는 알다가도 모를 박스오피스 성적표를 보인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4대 영화투자배급 메이저가 1~4위를 기록하며 구도를 유지했지만 다소간 변화조짐도 보였다. CJ E&M과 NEW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한해를 보냈고 뒤쳐졌던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반등했다. 쇼박스는 ‘택시운전사’ 덕에 기사회생했다. 영화가에서는 8월 여름시장을 최대 성수기로 꼽는다. 각 투자배급사의 텐트폴(주력작)이 총출동하는 시기도 바로 이때다. 다만 예상보다 후반작업이 늦어지면 여의

2017.10.21 09:02:00(Sat)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삼성전자, 반도체 슈퍼사이클 지나면 위기 빠질까

삼성전자, 반도체 슈퍼사이클 지나면 위기 빠질까

삼성전자가 이달 말 3분기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한다. 이미 잠정실적 발표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건 확인됐다. 그런데 이 와중에 ‘반도체 착시’라는 말을 꺼내는 이들이 적지 않다. 반도체 초호황 덕을 본 것일 뿐, 가전과 모바일 등에서는 인상적인 성적표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때문에 반도체 초호황이 끝나면 급작스런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다.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다소 과장됐다는 시각도 있다. 예상보다 메모리반도체 공급증가가 더뎌 초호황이 더 오래 지속되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아직 삼성전자 점유율이 미약한

2017.10.20 13:42:20(Fri)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삼성‧LG “세탁기 수입 제한 피해는 美 소비자”

삼성‧LG “세탁기 수입 제한 피해는 美 소비자”

국내산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 필요성을 논의하는 공청회 자리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공동전선을 펼쳤다. 양사는 세이프가드가 현실화하면 결국 피해는 미국 소비자와 유통업계로 고스란히 전가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두 회사는 미국 현지에 건설 중인 생산 공장도 가동에 차질이 생기리라 공히 주장했다. 공장이 위치할 현지 정치인들도 삼성‧LG를 지원했다.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 사무소에서 수입산 세탁기로 인한 자국 산업 피해 구제조치 공청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삼성

2017.10.20 09:13:21(Fri)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한배 탄 삼성‧LG, 미 세이프가드 발동 가능성 촉각

한배 탄 삼성‧LG, 미 세이프가드 발동 가능성 촉각

전통의 가전라이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한배를 탔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세이프가드(긴급 수입제한조치) 발동이 코앞에 다가왔기 때문이다. 공청회가 열리지만 발동 가능성은 높다는 게 업계 안팎의 중론이다. 이 때문에 발동 이후의 상황도 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망은 확연히 엇갈린다. 두 회사가 미국시장서 공히 펼쳐온 프리미엄 전략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관세가 올라 판매가가 상승해도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져 가격저항감이 덜할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반대쪽에서는 되레 이 때문에 가격인상

2017.10.19 15:01:23(Thu)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삼성전자 “2018년 출시 스마트TV에 빅스비 탑재”

삼성전자 “2018년 출시 스마트TV에 빅스비 탑재”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서비스 빅스비가 내년 출시되는 스마트TV에 탑재된다. 삼성전자가 개발자 콘퍼런스서 강조한 빅스비 2.0의 첫 단추다. 삼성전자의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들은 스마트싱스로 통합된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경쟁력 동시 강화를 공개표명한 점도 눈길을 끈다.삼성전자가 18일부터(현지시간) 이틀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7 (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17)’을 개최하고, 개방과 연결성을 강조한 통합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

2017.10.19 10:32:50(Thu)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범죄도시’로 크는 키위, 투자배급시장 메기 될까

‘범죄도시’로 크는 키위, 투자배급시장 메기 될까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인 영화 ‘범죄도시’가 키위를 키우는 모양새다. 사업 다각화에 나선 키위미디어그룹(이하 키위미디어) 얘기다. 범죄도시는 키위미디어가 영화시장에 내놓은 첫 메인투자, 배급작이다. 데뷔타석서 홈런을 쳤다는 뜻이다. 하락 국면이던 주가도 영화 흥행을 기점으로 반등했다. 영화투자배급업계 판도에 미칠 변화도 관심거리다. CJ E&M, 쇼박스, NEW, 롯데엔터테인먼트 등 4강 구도에 균열을 낼지 여부가 화두가 됐다. 마치 지난해 워너브러더스코리아와 20세기폭스코리아의 전격등장과 유사한 모습이다. 관건은 차기작이다.

2017.10.18 16:42:10(Wed)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투명인간 ‘김철수 씨’가 살아낸 한국 현대사

투명인간 ‘김철수 씨’가 살아낸 한국 현대사

#올해 100쇄를 찍은 김훈 장편소설 《남한산성》이 충무로에서도 360만 관객을 모았다. 김훈은 100쇄 특별판에 ‘못다 한 말’을 추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화와 척화로 나눠 피를 튀기며 싸웠지만 더 많은 사람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침묵 속에서 그 겨울을 보냈다. 나는 그들의 침묵에 관하여 아무 것도 쓸 수 없었다. 그 침묵의 의미에 접근할 수 없었다. 《남한산성》​은 ‘미완성의 습작’이다”라고 썼다. #성석제 장편소설 《투명인간》의 주인공은 1950년대 산골 벽촌에서 태어나 한 번도 세상의 중심에 서본 적 없는 김만수다.

2017.10.18 13:35:25(Wed)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삼성전자, 전력효율 높인 8나노 파운드리 공정 개발 끝냈다

삼성전자, 전력효율 높인 8나노 파운드리 공정 개발 끝냈다

삼성전자가 10나노(nm, 나노미터) 2세대 공정을 기반으로 한 ‘8나노 파운드리 공정’ 개발을 완료했다. 곧 본격적인 양산에도 돌입할 예정이다. 8나노 파운드리 공정(8LPP, Low Power Plus)은 삼성전자의 첨단 파운드리 로드맵상 EUV(Extreme Ultra Violet, 극자외선)가 처음으로 도입될 7나노의 직전 공정이다. 10나노 2세대 공정과 비교해 전력효율은 10% 향상됐고, 면적은 10% 축소됐다. 8나노 파운드리 공정은 모바일·네트워크·서버·가상화폐 채굴 등에 필요한 고성능 프로세서에 적합하다. 앞서 삼성

2017.10.18 11:00:00(Wed)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4분기에 LG폰만 빨간불? 삼성폰도 노란불!

4분기에 LG폰만 빨간불? 삼성폰도 노란불!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스마트폰 사업서는 희비가 완연히 갈렸다. LG전자 MC사업본부(Mobile Communications)는 10분기 연속 적자가 확실시된다. 반면 삼성전자 IM(IT&Mobile) 부문은 지난해 갤럭시노트7 발화 후폭풍에서 벗어났다. 수치만 놓고 보면 LG폰은 빨간불, 삼성폰은 파란불이 켜진 형국이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IM부문도 4분기에는 3분기보다 뒷걸음질 칠 공산이 크다. 삼성폰도 빨간불은 아닐망정 노란불 경고등 앞에 서있다는

2017.10.17 17:12:48(Tue)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2017 국감] 유명무실 SW프로세스 인증제…연평균 12개 기업만 획득

[2017 국감] 유명무실 SW프로세스 인증제…연평균 12개 기업만 획득

정부가 중소기업의 SW(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소프트웨어프로세스(SP)인증제도를 도입했지만 정작 활용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제출받은 ‘연도별 SP인증심사 현황’에 따르면, 제도가 시행된 2009년부터 올해(7월말 기준)까지 SP품질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총 110개였다. 연평균으로 따지면 12건에 불과했다.SP인증은 SW기업과 개발 조직을 대상으로 ‘SW 개발 프로세스 품질역량 수준’을 심사해 등급을 판정하는 제도

2017.10.17 14:33:40(Tue)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포스트 권오현 첫 성적표, 애플에 달렸다

포스트 권오현 첫 성적표, 애플에 달렸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전격적으로 퇴진을 선언한지 3일이 지났다. 후폭풍은 여전히 거세다. 권 부회장이 사실상 그룹총수 대행역할도 해온 터라 후임자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는 형국이다. 특히 권 부회장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삼성전자의 호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부품사업 부문장을 맡아왔다.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 수장은 한 시도 비워놓을 수 없는 자리란 뜻이다. 다른 부문보다도 가장 먼저 인선이 급한 상황이다.  포스트 권오현이 누가 되느냐에 못지 않게 DS 부문 실적이 4분기에도 고공비행을 이어갈 수 있는 지 여부에도 이목

2017.10.16 15:20:34(Mon)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가전에 웃는 LG, 다음 카드는 ‘렌탈’

가전에 웃는 LG, 다음 카드는 ‘렌탈’

최근 잠정실적을 발표한 LG전자는 수 분기 째 가전 덕에 웃고 있다. TV사업이 완연하게 반등했고 생활가전(H&A) 수익성도 프리미엄 제품을 등에 업고 급등하고 있어서다. LG전자의 다음 카드는 생활가전 렌탈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전기레인지와 건조기까지 빌려주겠다는 복안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조2279억원, 5161억으로 잠정집계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이상 급증했다.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그만큼 개선됐다는 뜻이다. 이중 눈길 끄는 게 생활가전(H&A)

2017.10.16 10:23:01(Mon)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