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12개 영업점 확보 통한 적극적 영업 행보

DGB생명은 18일 오익환 사장(왼쪽 다섯번째) 외 현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 영일만 지점 개점식을 진행했다 / 사진=DGB생명

DGB생명은 18일 경북 포항지역에 포항지점과 영일만지점을 동시에 신설하고 오익환 사장 외 현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진행했다.

 

포항지점과 영일만지점은 대구·경북지역의 11·12번째 점포로 DGB생명은 지점 신설을 통해 본격적으로 전략지역 MS 확대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신설된 지점은 유동인구 및 인구 밀집도가 높은 산업 단지인 포항 남구 지역에 위치해 단기간 내 본격적인 영업 궤도에 진입하기 용이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고능률 FC 위주로 조직된 지점 신설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익환 사장은 개점식 축사를 통해 "포항지역은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돼 있고 뛰어난 인프라를 기반으로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라며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는 상품과 서비스,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통해 시장을 선점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DGB생명은 금번 지점을 포함하여 올해 말까지 전국에 총 10개의 지점을 신설하고 설계사 조직을 70% 이상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0개 지점이 신설되면 DGB생명의 전국지점은 53개로 늘어나며, DGB금융그룹 영업 텃밭인 대구·경북지역에서의 영업 여력이 한층 커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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