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상폭 지난해 11월 2일이후 4개월여만에 최대

 

11일 중국은 위안화 가치를 절상했다. / 사진= 뉴스1

중국 당국은 넉 달 만에 위안화 가치를 끌어올렸다.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올해 들어 최저치(위안화 가치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중국 인민은행산하 외환교역센터는 달러 대비 위완화 환율을 전날보다 0.37% 내린 6.50위안으로 발표했다. 이날 위안화 가치 상승폭은 지난해 11월2일 0.54% 절상한 이후 가장 큰 것이다.


역외시장 위안화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04분(한국시간) 기준 전날 대비 0.37% 내린 달러당 6.50위안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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