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위안화 환율 4거래일 사이 1% 하락

 

중국런민은행이 위안화를 또 평가절하했다. 달러・위안화 환율은 지난 4거래일 사이 1%가량 떨어졌다.


 

 

중국런민은행은 7일(현지시간)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을 전날과 비교해 0.51% 올린 달러 당 6.5646위안(1177.49원)으로 고시했다. 환율이 오르면 그 나라 통화 가치는 그 만큼 떨어진다.

 

 

전날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6.7310 위안까지 떨어졌다. 역내 위안화 환율도 6.5619위안까지 떨어져 역내외 격차는 최근 5년 내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